메트로놈이란 무엇일까요?
메트로놈은 음악인들이 제 시간에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템포를 제공하는 장치입니다. 이 리듬은 BPM (1분당 비트)를 기준으로 측정됩니다. 60BPM은 1초당 1비트를 의미하며, 120BPM은 1초당 2비트를 의미합니다.
메트로놈은 어려운 구간을 배울 때 템포를 잃지 않도록 돕는 연습 도구로 널리 활용됩니다. 메트로놈은 라이브 공연이나 녹음 스튜디오에서도 공연 혹은 세션 내내 정확한 템포를 유지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.
메트로놈 사용하기
슬라이더(대화 상자에서 마우스를 이용하여 상하·좌우로 이동시킬 수 있는 바)나 키보드의 왼쪽 및 오른쪽 화살표를 이용해 템포를 먼저 선택해보세요. 혹은 “템포 맞추기” 버튼을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“t”를 눌러서 원하는 템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하단에서 기준 단위당 비트 수를 선택해보세요. 대부분의 음악은 기준 단위 당 4, 3 혹은 2비트인데, 음악 기보법에서 말하는 4분의 4박자, 4분의 3박자, 4분의 2박자, 2분의 2박자 등 박자표에 해당합니다. 만약 기준 단위당 비트 수를 모른다면 1을 선택하면 됩니다.
메트로놈은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:
- 악보에 나타난 템포를 찾아보세요. 지정된 템포로 메트로놈을 설정하여 템포를 확인한 후 연주를 시작 전에 메트로놈을 끄세요.
- 제 시간 안에 연주를 하도록 훈련하세요. 아래에 있는 음소거 기능을 활성화하고 메트로놈이 3개의 마디를 재생하고 1개의 마디는 음소거로 설정하도록 하세요. 익숙해질 때까지 한 작품을 연습하고 템포는 계속 음소거된 마디에 맞추세요. 숫자 설정을 1/1(재생/음소거), 2/2, 4/4 식으로 바꿔서 난이도를 높이세요.
- 연주 테크닉을 향상시키세요. 느린 연주 템포로 시작해서 작품을 실수 없이 연주할 수 있을 때까지 점차적으로 템포를 늘려가세요.